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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학교, 국내대학 최초로 미국 항공정비 인턴쉽 기회를 제공"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 및 항공기술교육원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 미국 항공정비 취업 최종 인터뷰 진행"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항공사, 항공정비(MRO)업체의 취업기회를 발굴하는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에서는 항공정비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 해외취업 최종선발 필기시험 및 인터뷰가 11월 10일 본교 항공우주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J-1 인턴쉽 비자를 통해 미국항공사, 항공정비(MRO)업체에서 1년간 실무경력을 쌓게 된다.
J-1 비자 취업과정은 미국 국무성(Department of State)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혹은 졸업 후 1년이내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 선발 시 미국 현지에서 FAA 미국항공정비사들과 함께 일하면서 미국문화와 선진 항공정비 업무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날 면접관 김기홍 항공기술교육원 원장(한국항공대학교 공과대학 항공정비융합시스템 주임교수)님은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 격납고 및 부천 원동기 공장 투어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J-1 비자를 통해 미국 항공정비 인턴쉽을 확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복 한국항공대학교 겸임교수( ㈜아퀼라항공 대표)는 해외취업기회를 잡으려면 항공지식을 영어로 표현하는 훈련과, 평소 기본 생활영어만 충실히 하면 누구나 기회가 주어진다고 전했으며 내년 입학생들부터 해외취업교육 및 FAA 기초정비교육을 실시 할 것을 전했다.
합격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2주후 미국 AAR Corp, U.S Aviation 등과 영어 화상 인터뷰를 실시한다. 항공기술교육원은 허희영 한국 항공대 총장의 해외 인턴쉽 확대 발전 계획 발표와 함께 우리대학 항공정비과 학생들이 미국항공사, 정비업체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학생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